[현장연결] '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' 배우 송강호 귀국

2022-05-30 10

[현장연결] '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' 배우 송강호 귀국

한국인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가 조금 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.

트로피를 안겨준 영화 '브로커' 팀과 함께 조금 전 비행기에서 내렸는데요.

현장 보시겠습니다.

[송강호 / 배우]

수상 무대에서는 소감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제한돼 있어서 많은 얘기를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리면 글쎄요, 이런 성과나 이런 결과가 과연 우리 영화, 한국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영화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어떤 성원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, 이런 생각이 듭니다.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한국 영화를 끊임없이 예의주시해 주시고 성원 보내주시는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영화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
[강동원 / 배우]

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.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
[이지은 / 배우]

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재미있고 조금 피곤했지만 정말 잊지 못할 너무 너무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는데 이렇게 오자마자 한국 공항에서 많은 분들이 환대해 주셔서 또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. 덕분에 정말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왔습니다. 감사합니다.

[이주영 / 배우]

저도 정말 귀하고 소중한 경험하고 왔고요, 무엇보다 송강호 선배님 수상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저희 브로커 한국 홍보 계획에도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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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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